■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br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 시각 김상일 정치평론가, 강전애 변호사와 함께 관련 소식을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일주일 만에 안전하게 돌아오게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br /> <br />[김상일] <br />너무 놀랐겠죠. 중무장된 장갑차도 보이고 그다음에 군사작전하듯이 체포를 하고 구금도 결박을 하면서.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알지도 못하고. 그리고 충분하게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변호사라든가 조력을 받을 기회를 충분히 주는 나라인데. 그런 것도 없이 이민국의 단속이다 보니까 기존에 알던 미국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하는 두려움이 엄습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지금의 두려움에 대한 트라우마나 이런 것도 있을 것이고요. 굉장히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은 상황일 텐데, 어쨌든 이렇게 빠른 우리의 노력을 통해서 과거 유사 사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놀랐던 마음이나 이런 것들을 진정시키고 트라우마 같은 것을 치유하기 위해서 후속적인 조치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요. 우리 국민들도 이들의 마음을 모아주는 그런 모습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br /> <br /> <br />전세기가 천천히 속도를 줄이면서 계류장 쪽으로 연결을 하기 위해서 다가가는 모습 화면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강전애 변호사께서는 지금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강전애] <br />우리의 외교참사로 인해서 국민들이 생명과 안전이 위협을 받았다라는 부분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한미 정상회담이 있고 바로 직후에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에서 그동안 국민들에게 이야기해 왔었던 한미 정상회담의 합의문을 작성하지 않은 것, 서로 간에 너무나 완벽하게 합치가 됐기 때문에 합의문 작성 자체가 필요가 없었다라고 주장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모두 거짓말이었었다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호관세가 25%에서 15%로 낮추는 부분에 있어서도 결국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을 보면 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215320938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